고려대학교 4단계 BK21 중일교육연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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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University

BK21 FOUR R&E Center for Chinese & Japanese Language and Literature

사업 목표 및 비전

비전 및 목표

본 학과는 2006년도 제2단계 BK21사업을 계기로 대학원 중어중문학과와 일어일문학과를 ‘중일어문학과’로 통합했다. 2013년도 제3단계 BK21Plus 사업에서는 세계화 추세와 학문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2030 글로벌 동아시아학을 선도하는 중일언어⋅문화 교육⋅연구 사업단’을 운영해 왔다. 그 결과 2단계뿐만 아니라 3단계 성과보고(2019년) 외국어 부분 패널에서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었다. 이와 같은 기존의 경험과 성과를 발판으로 제4단계 BK21Four사업에서는 ‘트랜스-동아시아(Trans-East Asia)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양성’을 기치로 가일층 도약하고자 한다.

비전1 확대

본 교육연구단이 교육과 연구의 모델로 설정한 ‘트랜스-동아시아’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같은 글로벌 파트너십의 재활성화를 통한 동아시아 3국, 나아가 아세안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존과 공영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또한 남북 협력도 세계화의 진전에 따른 국가 간·문명 간·지역 간 충돌을 최소화하는 공존과 공영의 모델 차원에서 논의될 수 있으며, 코로나19(COVID-19)와 같은 재난에 대한 성공적 대처 모델이 인류문명사에 대한 한국의 역할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한국 발 동아시아학의 역할도 주목되며, 동아시아 지역에 대한 인문사회과학 전문가의 양성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세계사적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연구 방법론을 정립하고자 본 교육연구단은 아래와 같이 2대 교육 비전과 5대 목표를 제시한다.

본 학과의 2대 교육 비전과 5대 목표

비전2 확대

본 교육연구단의 대표적 미래 목표는 동아시아에 대한 ‘트랜스 교육’과 ‘트랜스 연구’를 통해 ‘트랜스 지식인’을 양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교육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개편과 혁신이 요구되며, 다음으로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시스템의 개선 및 안정적 운용, 마지막으로 협력을 통한 교육과 연구의 질적 심화와 양적 확장이 요구된다. 또한 혼합·병치·접촉·충돌·융합·전환 등과 같은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는 트랜스 개념에 입각한 교육과 연구는, 새로운 세계사적 요구에 부응하는 한국적 가치 확산의 기제가 될 것이다. 트랜스 개념에 입각한 동아시아 교육·연구는 시스템 구축과 방법론 수립을 통해 ‘통섭적 창의 인재’라는 21세기적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비전3 확대

본교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목표로 1단계 ‘고려대학교 특성화 계획(연구중심대학을 위한 학문별 특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연구중심대학의 기반을 다졌으며, 2019년 2단계 ‘고려대학교 특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지속적, 혁신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2단계 특성화 계획의 비전은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세계를 변화시키는 연구중심대학’이며, 대학원 혁신 방향의 핵심가치는 ‘창의적 인재양성 및 글로벌 연구선도’이다. 본교는 핵심가치의 구현을 위해 교육·연구·산학협력·국제화·인프라 구축의 5개 분야에 대해 전략 방향과 전략 과제를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본부의 대학원 혁신 방향과 본 교육연구단이 준비한 교육⋅연구 방안의 정합성은 다음과 같이 제시할 수 있다.

비전4 확대

본 교육연구단은 교육과 연구 시스템의 안정적 운용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 우수한 연구 성과의 사회적 확산, 대학원생의 안정적인 연구를 위한 인프라, 국내‧외 학술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등 제반 방면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향후 본 교육연구단은 4단계 BK21Four 사업의 혁신 방향에 부합되면서도 본 교육연구단만의 창의성을 발휘할 부분을 집중적으로 개발하여 제도화함으로써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다.